9.10.2011

Nisennenmondai on Noisey

니센넨몬다이(Nisennenmondai)가 Vice Magazine이 주관이 되어 운영중인 Noisey에 소개되었습니다.
맴버들의 활동 스케치, 주변 동료이자 같은 레이블 아티스트인 후쿠로(Fukuro)의 카네시마 히로키(Kaneshima Hiroki),
후모토 켄이치(Fumoto Kenichi)와 인터뷰, 라이브를 찾아온 팬들과 인터뷰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상을 자동 재생 끄기 옵션이 없는 관계로 다음의 링크 주소로 대체합니다.
http://www.noisey.com/meet-nisennenmondai

http://www.noisey.com/#!/view/meet-nisennenmondai
*니센넨몬다이 홈페이지
http://www.nisennenmondai.com/
*니센넨몬다이와 후쿠로, 후모토 켄이치의 앨범들은 컬리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영상 내용
히메노 : 처음 밴드를 시작한 계기는 써클시절의 선배가 하던 후쿠로(같은 레이블 소속)라는 밴드를 처음 본 것이 계기였어요. 정말 충격적이었고, 그전까지 그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었어서..
히데키 : 같은 맴버로 10여년을 지속한다는것이 굉장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으로만 이루어진 관계 속에서 그런 힘이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친구라는 연장선에서 지속해오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뭐랄까요, 신기한 지점이네요. 잘 표현할 수는 없지만…

타카다 : 처음에는 세션으로 그 뒤에는 보다 충동적인 세션으로, 대충, 패션같은 느낌으로..(잘 안들려서 패스)

관계자1 : 보통사람처럼 보이는 3명이 의외로 힘든 음악을 하는것이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히데키 : 자신들이 할 수 있던 것부터 시작한 밴드였죠. 종종 존경에 의해 자신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억지로하는 형태가 아닌 지금 당장 자신들이 할 수 있는것을 하는 밴드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팬1 : (CD를) 사인받으러 가져왔는데, 우연히 맴버분들과 만나서 사인 받았어요.
팬2 : 남성적인 소리를 이렇게 낼 수 있다는게 멋지네요.

후모토 : 처음부터 계속 자신들이 무엇인가를 만들어왔고 수량이 늘어 레이블의 형식으로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해서 (레이블을 만들게 되었죠)
히메노 : 주변에 후모토씨나 후쿠로같이 멋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각자의 작품들이 발표되었고,(레이블 형성에 대한 이야기)
후모토 : 친구끼리 수작업으로 시작한 것을 지속해오고 있다는것이 간단해 보여도 어려운 것이죠 뭐라고할까, 이런 방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모습은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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